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韓 방문…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걸 해보고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메릴 스트립왼쪽과 앤 해서웨이 사진연합뉴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메릴 스트립(왼쪽)과 앤 해서웨이 [사진=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메릴 스트립은 "한국 비행 오면서 산맥들의 모습을 보고 들떴다. 지금까지 서울에 대해 잘 몰랐었다.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한국을 지나치거나 하곤 했는데 한국 오는 건 처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묵어본 호텔도 지금까지 경험해 본 호텔 중 가장 좋았다. 침대가 정말 편안해서 잠에서 못 깰 정도였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줘서 고맙다.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고 한국에 자랑스러운 작품을 들고 오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앤 해서웨이는 "약간 섭섭한 게 조금 더 길게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 별마당 도서관에 가는 게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 그럼에도 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걸 해보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극장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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