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메릴 스트립은 "한국 비행 오면서 산맥들의 모습을 보고 들떴다. 지금까지 서울에 대해 잘 몰랐었다.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한국을 지나치거나 하곤 했는데 한국 오는 건 처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묵어본 호텔도 지금까지 경험해 본 호텔 중 가장 좋았다. 침대가 정말 편안해서 잠에서 못 깰 정도였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줘서 고맙다.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고 한국에 자랑스러운 작품을 들고 오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극장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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