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두유' 누적 판매량 120만개 돌파
풀무원식품은 '특등급 국산콩 두유'가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특등급 국산콩 두유는 특등급 국산콩을 사용한 프리미엄 두유다. 콩비지를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갈아 원액두유 함량을 96.37%까지 높인 게 특징이다. 콩을 갈 때 필요한 수분 외엔 물을 추가하지 않아 진한 농도를 구현하고, 저당·고식이섬유 설계를 적용했다. 원재료는 콩즙·올리고당·천일염 등으로 단순화했다.
지난 1월 말 출시 이후 수요가 급증하며 초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이에 풀무원은 이달부터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생산량을 기존보다 약 5배 수준으로 늘렸다.
업계는 풀무원이 콩 가공식품에서 쌓아온 원료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초기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특히 풀무원의 첫 두유 제품인 점이 큰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원액두유 함량과 원료 구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 흐름이 나타났고, 오프라인에서는 시음 이후 재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판매망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러시아 법인 설립…‘유라시아 라면 시장’ 공략 본격화
농심은 오는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Nongshim Rus LLC)’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세운 이후 1년 3개월 만의 추가 거점으로,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을 아우르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러시아 라면 시장의 성장성도 배경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 라면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약 10억5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5년 러시아의 한국 라면 수입액은 5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농심은 현지 중저가 중심 시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전략으로 승부한다. 신라면, 너구리, 김치라면 등 주요 제품을 앞세워 200루블 이상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모스크바를 거점으로 경제력의 70% 이상이 집중된 서부 시장을 우선 공략한다. X5, 마그니트 등 연방 단위 대형 유통체인 입점을 확대하고, 오존·와일드베리즈 등 이커머스 채널에 브랜드관을 구축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동시에 현지 SNS ‘브콘탁테’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한다.
제품은 올 하반기 완공 예정인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에서 공급한다. 신라면을 비롯해 너구리, 김치라면 등 기존 제품은 물론 신라면 툼바,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 신제품도 빠르게 현지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요충지이자, 라면 소비량이 급증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러시아 법인을 통해 러시아는 물론 CIS까지 농심의 영토를 확장해 오는 2030년까지 법인 매출 3000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빙그레, ‘왕실초코’ 잇는 ‘왕실말차’ 출시…가공유 라인업 확대
빙그레는 초코 드링크 ‘왕실초코’의 후속 제품인 ‘왕실말차’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해 2월 ‘왕실초코’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며 ‘왕실’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왕실’ 시리즈는 ‘왕실에서 즐기던 음료’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빙그레의 가공유 제조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군이다.
‘왕실말차’는 최근 말차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국내산 말차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말차 특유의 쓴맛과 향으로 인해 소비자 호불호가 갈리는 점을 고려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의 균형을 맞추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GS25, CU 등 편의점 채널을 시작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BQ,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진행…사회복지사·아동에 치킨 나눔
제너시스BBQ 그룹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치킨 나눔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BBQ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최근 경기도 이천 소재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을 방문해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약 8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사회복지사 30여 명과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2022년부터 이어져 온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치킨 조리시설을 탑재한 푸드트럭 ‘BB-Car’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푸드트럭 형태를 기반으로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BBQ는 이 프로그램 외에도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팸치릴)’, ‘착한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BBQ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와 아이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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