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동행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1인가구와 함께하며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일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1인가구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병원안심동행서비스의 제공 범위를 확대해 건강동행서비스로 개편한다. 이사 당일 행정절차 안내 등을 지원하는 이사동행서비스도 신설해 전월세안심계약 도움서비스와 함께 1인가구 이사 관련 통합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나아가 전문상담기관을 안내·연계하는 마음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동행서비스 신청과 문의를 할 수 있는 일인친구 콜센터를 운영해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인다.
건강동행서비스는 월 최대 10회(연간 최대 200시간) 제공되며, 이용요금은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5월부터 시간당 5000원에서 6000원(민간서비스 대비 1/4수준)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시는 이사 당일 혼자서 행정 처리부터 집 확인 등을 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사동행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사동행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주거지를 방문해 주택 상태 확인, 하자 점검, 공과금 정산 안내, 전입신고 등 행정절차를 함께 수행하고 이삿짐 운반 과정에서의 의사소통과 지역 생활 안내까지 제공하며 복잡한 이사를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사회 초년생, 어르신 1인가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사 당일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기존의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에 이어 이사동행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집 보기 동행, 계약 검토, 이사 당일까지 이어지는 1인가구 이사 관련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상담창구를 몰라서 등 다양한 이유로 홀로 정서적 어려움을 감당하는 1인가구에는 마음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인친구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고민 경청과 가벼운 정서적 대화를 나누면서 필요한 경우 1인가구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외로움안녕120 등 전문상담기관을 안내·연계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동행서비스는 1인가구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서비스를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1인가구 증가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혼자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서울시가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