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 점점 사라질수도"…신화 김동완, 이수지 영상에 소신 발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코미디언 이수지가 유치원 교사를 패러디한 콘텐츠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남겼다.

15일 김동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그맨 이수지의 유치원 교사 콘텐츠. 교육자를 존중하지 않으면서 좋은 교육을 기대하는 모순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것뿐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라며 "훈육이라는 단어 자체가 점점 조심스러워지고, 현장은 점점 더 위축돼 왔다.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같은 작은 사회 경험들이 사라지거나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배워야 할 관계와 충돌은 오히려 밖으로 밀려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육자라는 울타리 안에서 덜 다치며 경험해야 할 것들을, 결국 더 거친 사회로 나가 무방비 상태로 맞닥뜨리게 된다. 가장 큰 피해는 아이들이 감당하게 된다. 교육자의 권위를 지켜주지 않는 이상, 필요한 교육과 교육자는 점점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7일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끝나지 않는 24시간 -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과도한 업무와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유치원 교사의 현실을 패러디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8일 만에 49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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