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본격화… 10개 사와 협약 체결

  • 선정 기업에 사업화 자금·실무 교육·전문가 멘토링 등 단계별 패키지 지원 제공

대구 중구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본격화… 10개 사와 협약 체결
대구 중구,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본격화… 10개 사와 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중구가 지역 내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을 돕기 위한 '2026년 사업화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구는 지난 16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들이 본격적인 지원을 받기에 앞서 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운영 방식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센터 및 사업 소개를 비롯해 사업화지원사업 수행 지침, 지원금 집행 기준, 유의사항 등이 상세히 안내되었다. 이어 참여 기업별 협약 체결과 함께 희망 교육 분야에 대한 수요 조사와 주요 안건 논의 등 실무 중심의 소통 시간이 진행되었다.

공식 행사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창업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초기 창업 단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사업화지원사업에는 총 35개 사가 신청하여 약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12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은 미세한 지원의 차이가 사업의 지속 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교육 및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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