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박찬대 "내일 인천시장 출마 공식 선언"

  • 지난달 초 민주당 공천 확정 후 49일만

  • "노무현 정신 계승…수도권 공통공약 마련"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경남 김해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박 후보는 방명록에 깨어있는 시민의 강력한 연대 서울 경기 인천이 함께 만드는 사람사는 세상 2026421 인천광역시 공천확정자 박찬대라고 적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경남 김해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박 후보는 방명록에 '깨어있는 시민의 강력한 연대! 서울, 경기, 인천이 함께 만드는 사람 사는 세상! 2026.4.21. 인천광역시 공천확정자 박찬대'라고 적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의원이 22일 인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박 후보는 2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4일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후 49일 만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알리는 것이다. 인천 연수갑 3선 국회의원인 박 후보는 오는 29일엔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간 연대도 재차 확인했다. 그는 이날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참배에 나섰다. 앞서 세 후보는 지난 12일 국회 앞에서 회동을 갖고 공약·정책 연대를 결의했다.

박 후보는 "노무현 정신을 다시 한번 기리고자 방문했다"면서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했는데, 이런 정신을 상징하는 게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와 분권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 뜻을 함께 기리고자 수도권 공통 공약을 캠프 실무자들이 맹렬하게 토론하며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2600만 공동 운명체가 시민의 삶,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 대통령의)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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