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2026 학술연찬회' 개최…30명에 장학증서 수여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026년도 학술지원 수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니정재단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026년도 학술지원 수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은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재단 지원 연구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2026 포니정 학술연찬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정몽규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와 올해 신진연구자로 선발된 서울대학교 김진영 박사(과학철학), 이화여자대학교 박초롱 박사(한국사학), 서울대학교 이경민 박사(중국어음성학)을 비롯해 인문연구장학생, 해외박사장학생, 베트남 교환장학생 등 신규 선발된 포니정 장학생과 기존 수혜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땀 흘리며 도전을 이어간 인재들의 성과를 직접 마주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가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니정재단은 행사에서 올해 학술지원 신진연구자 3명과 인문연구장학생 16명, 해외박사장학생 8명을 비롯한 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외 일반대학원에서 인문학 분야를 전공하는 석·박사 수료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 중이다. 수혜자가 졸업논문 1편을 완성할 때까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1명당 석사 1000만원, 박사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논문 출판 시 지원금도 별도로 지급한다.
 
2021년부터는 포니정 해외박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인문학 분야 해외 유수 대학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인 대학원생을 선발하고 유학 기간 중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미국·영국과 유럽·아시아의 2개 권역에 진학 예정인 학생을 선발해 미국·영국 권역은 3년간 12만 달러, 유럽·아시아 권역은 3년간 4만 5,000달러를 지급한다.
 
2013년부터는 학술지원을 통해 박사 취득 5년 이내의 신진연구자에게 1년간 연구비 4000만원과 출판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며 인문학 지원의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구축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