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붉은색과 푸른색이 담긴 태극 문양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혜경 여사는 흰색 투피스를 입고 현장을 찾았다.
청와대는 부부가 하나의 태극기를 상징하는 의상을 준비한 것으로, 이는 한국의 자긍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양국의 우정을 깊게 다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우선 유물전시장에 입장해 전통 유물들을 살펴보고 황성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중국, 베트남, 프랑스 등의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이 황성은 오랜 기간 베트남의 정치적 중심을 상징하는 유적이었다”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명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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