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27일 ‘후계농육성자금 영업점 무방문 대출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계농육성자금은 미래 농업 인력 육성과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이다. 최대 25년간 연 1.5% 금리로 대출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앱 ‘올원뱅크’를 통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류 제출과 약정도 전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영농철 바쁜 농업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금융권 최초로 농지 담보 비대면 인터넷 등기 제도를 도입하고, 영농자금 대출 시 국민주택채권 매입 면제 기능도 적용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로 연간 최대 2만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후계농육성자금은 청년 농업인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자금”이라며 “비대면 대출을 확대해 농업인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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