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강원 체류여행 띄운다

  • 강원권 3개 지점 연계한 강원 플렉스 판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조식 뷔페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조식 뷔페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강원도 내 주요 거점인 호텔과 리조트 3곳을 하나로 묶은 통합 패키지를 선보인다.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지점 간 혜택 공유를 통해 최근 여행 트렌드인 '체류형 관광' 수요를 본격적으로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 개별 사업장 한계 넘어 '머무는 여행' 정조준

27일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강원권 3개 지점(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을 연계한 '강원 플렉스(Gangwon Flex)' 패키지가 오는 6월 30일까지 업그레이드돼 판매된다.

이 패키지는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설악산과 동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기획됐다. 지역 거점들을 연결해 개별 리조트 체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 체류 관광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강원 플렉스는 전체 패키지 중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지점 간 혜택 공유 범위를 한층 넓히고, 장기 체류 트렌드에 맞춰 객실 특별가 혜택을 강화했다.

◆ 장기 투숙할수록 비용 혜택 '쑥'… 교차 이용 시스템 눈길

고물가 시대 여행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박 또는 3박 이상 등 체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혜택 폭이 커지도록 객실 단가를 차등 적용한다.

특히 이번 패키지의 최대 장점은 호텔과 리조트 간 '교차 이용 시스템'이다. 고객은 투숙하는 지점과 관계없이 체크인 시 제공되는 전용 쿠폰으로 3개 지점의 주요 시설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조식 뷔페 2인 △웰컴 드링크 2잔 △부대업장 10% 할인 △애니멀팜 동물 먹이 체험 2팩(설악밸리) △오션 사우나 2인(설악비치) △켄싱턴호텔 설악 무료 주차권(설악산 권금성 방문 시) 등이 포함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강원 플렉스는 단순한 숙박 상품을 넘어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의 체류 가치를 극대화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여행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보다 정교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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