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오션, LNGC·VLAC 연쇄 계약…3% 이상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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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 주가가 3% 이상 상승세다. 최근 아프리카와 유럽 선주로부터 잇따라 대규모 선박 건조 계약을 따내며 수주 행보를 이어가자 투자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한화오션이 전 거래일 대비 3.17%(4000원) 오른 1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날 공시를 통해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약 3632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지난해 LNG 운반선 7척을 발주했던 선주가 추가 발주한 건이며, 한화오션은 해당 선박을 2029년 6월 15일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동일 사양 선박의 연속 건조로 설계·구매·생산 효율이 높아져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VLAC(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약 5074억 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4.0% 비중을 차지한다. 계약 종료 예정일은 2030년 1월 15일이며, 두 계약 모두 공사 진척에 따라 대금을 수금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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