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결제 86조' 네이버페이…오프라인 결제까지 확장

  • 국민 60% 'Npay 포인트' 혜택 경험

  • 'Npay 커넥트'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결제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네이버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결제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네이버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네이버페이(Npay)가 포인트 생태계와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앞세워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중심이었던 간편결제를 오프라인 매장 운영·마케팅 영역까지 연결하며 소상공인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13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Npay의 지난해 연간 결제액은 86조1000억원으로 국내 간편결제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성장 배경으로는 포인트 생태계 확대가 꼽힌다. 지난해 국민 약 60%가 Npay 포인트 혜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확대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현금·카드·QR·간편결제·근거리무선통신(NFC)과, 지난해 3월 선보인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Facesign)'까지 지원한다.

네이버 리뷰·쿠폰·주문 등 기존 네이버 검색과 지도를 통해 제공하는 '스마트플레이스' 서비스 매장에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리뷰 확보와 매장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Npay 커넥트는 미니 키오스크 형태로도 활용 가능해 주문·결제 과정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Npay 커넥트 출시 후 지방자치단체·은행·프랜차이즈와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모델로도 자리잡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보증대출 연계 사업을 진행 중이며, 경북·전북·제주 지역에서는 지역은행과 협력해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결제 시장과의 호환성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올해 안에 전체 밴(VAN)사 연동을 완료하고, 주요 포스(POS)와의 호환성을 높여 기존 포스 교체 없이도 Npay 커넥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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