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재난·재해 등으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그동안 수해 피해 기업 돕기, 운영이 중단된 우체국 쇼핑몰 입점 기업 전용관 개설 등 공적 판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센터 개설로 긴급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응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영홈쇼핑 누리집의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의 전용관 입점 혜택을 받는다.
첫 번째 지원 대상은 고유가 피해 기업이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필수 부품 수급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5월 말 개설되는 '고유가 피해 기업 지원전'을 통해 해당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10%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6년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지원 사업'과 '2026년 온라인판로 종합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35개사의 판로를 지원한다. 온라인 판로 종합 지원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10개사의 판로를 지원하며 해당 기업들의 제품을 방송으로 노출시킨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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