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7829명 최종 후보등록…513명 '무투표 당선'

  • 평균 경쟁률 1.8대 1…2022년 수준

사진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일인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및 캠프 대리인들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총 7829명이 등록을 마쳤다. 무투표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3명과 지방의원 510명으로 총 5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15일 이틀간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 광역의원, 비례 기초의원, 교육감,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이같이 최종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1.8대 1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최저치였던 2022년 지방선거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비례 포함) 933명 △기초의원(비례 포함) 3035명 △교육감 16명 △국회의원 14명 등 총 4241명을 선출한다.

광역단체장 선거 등록 인원은 54명으로, 경쟁률은 3.4대 1이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585명이 등록해 2.6대 1, 광역의원은 1657명으로, 2.1대 1을 기록했다. 또 기초의원은 4402명, 1.7대 1, 비례 광역의원은 354명, 2.7대 1, 비례 기초의원은 672명, 1.7대 1 등으로 나타났다. 교육감은 58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률 3.6대 1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다. 2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며, 24일까지 선거공보, 안내문과 투표 안내문 등이 발송된다.

한편 후보자가 정수 이하로 등록된 무투표 선거구는 307곳, 무투표 당선자는 513명으로 집계됐다. 기초단체장 3명과 지방의원 510명이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무투표 당선자는 508명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서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등 3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광역의원은 서울 은평2선거구와 관악1선거구 등을 포함해 108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기초의원은 서울 종로 나·라선거구 등을 포함해 305명이 당선을 확정했다.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서울 성북·도봉 등을 포함해 9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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