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6일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후보가 "시민 체감 정책을 통해 광명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박 후보는 교통혁신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 정책 중심 선거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는 최근 KTX광명역 일대에서 교통 공약을 발표하며, 광명 미래 성장 전략과 시민 체감형 교통 개선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광명의 미래 경쟁력은 교통과 연결성에 달려 있다”면서, 철도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과 출퇴근 교통난 해소, 3기 신도시 교통대책 조기 추진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우선 신천~하안~신림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과 함께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GTX-D·G 등 광역철도망 연계를 강화해 광명을 수도권 대표 철도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서울방면 직결도로 신설과 주요 도로 입체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해안로 지하도로, 철산로 연결교량, 디지털로 지하차도, 범안로 지하차도 등이 포함된다.
박 후보는 생활형 교통 공약도 제시했다.
AI 기반 통합교통관제센터 구축, 구일역 광명방면 환승시설 설치, 목감교와 광명대교 확장, 출근형 공공버스 및 공공시설 셔틀버스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출퇴근 불편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민선 광명시장 재임 기간 GTX 연계 교통 기반 확충과 도시재생, 생활SOC 확대, 공공돌봄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실현 가능한 정책과 민생 중심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 후보의 교통공약에 대해 지역 주민들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모(52·철산동)씨는 “출퇴근 때마다 광명대교와 오리로 정체가 심해 불편이 컸는데, 도로 확장과 버스노선 확대 공약이 현실화되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클 것 같다”며 “교통 문제 해결 의지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이모(34·하안동)씨는 “신안산선과 GTX 연계 같은 광역철도망 확대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 광명 미래 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모(67·광명동)씨도 “어르신들은 병원이나 시장 갈 때 대중교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공버스 확대와 생활형 교통 개선 정책이 실제 시민 입장에서 준비된 공약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쟁과 비방이 아닌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정책 경쟁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혁신,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더 행복한 광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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