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6월이 보양 골든타임…한우로 체력 충전"

  • 단백질·철분·아연 풍부한 대표 보양 식재료

  • 갈비살 샐러드·목심 비빔누들 레시피 소개

한우 갈비살 감자 샐러드 사진한우자조금
한우 갈비살 감자 샐러드 [사진=한우자조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한우를 활용한 여름철 영양 관리법을 제시했다.

17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삼복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6월을 건강 관리의 중요한 시기로 꼽는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는 시기인 만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면역력과 체력을 미리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여름철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한우를 추천했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해 무더위로 저하되기 쉬운 체력과 면역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이며, 철분은 혈액 생성과 산소 공급에 관여한다. 아연 역시 면역 기능 활성화와 세포 재생에 필요한 영양소다.

한우자조금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한우 보양 레시피도 소개했다. '한우 갈비살 감자 샐러드'는 구운 갈비살과 삶은 감자, 채소를 시금치 드레싱에 버무려 즐기는 메뉴다. '한우 목심 양파 비빔누들'은 볶은 목심에 양파와 오이, 영양부추, 쌀국수 면 등을 더한 뒤 특제 소스에 비벼 먹는 여름철 별미다.

박미경 광지한의원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한우는 오장육부를 보하고 기혈을 보강하는 성질을 지녔다"며 "여름철에는 기운이 겉으로 발산돼 속이 차가워지기 쉬운데, 따뜻한 성질의 한우는 냉방병 등으로 저하된 신체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무더위에 적응하느라 몸이 지치기 시작하는 6월은 보양의 골든타임"이라며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한우 요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05년 출범한 한우산업 대표 단체다. 한우농가가 조성한 자조금을 바탕으로 소비 촉진과 수급 안정,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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