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인베이스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24시간 전보다 5% 넘게 하락한 5만9000달러대까지 내려갔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만6000달러대와 비교하면 절반 이상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도 약 30% 넘게 밀리며 위험자산 가운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큰 부담은 금리다.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는 먼저 매도 압력을 받기 쉽다.
투자자 관심이 AI 관련 주식으로 옮겨간 점도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AI 인프라,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가상화폐는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국면에서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
6만달러선 이탈은 시장의 심리적 지지선이 흔들렸다는 의미가 있다. 비트코인이 이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지 못하면 추가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