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일본을 2-1로 꺾었다.
전반 29분 중앙선 부근에서 브라질 다닐루의 패스를 가로챈 사노 가이슈가 혼자서 공을 몰고 간 뒤 페널티아크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브라질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아 넣었다.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가 몸을 던져봤으나 공에 닿지 못했다.
전반 38분 브라질 마테우스 쿠냐가 역시 페널티지역 밖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후반 11분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제미루가 골문 오른쪽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브라질은 후반 13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뚫고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 킥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손을 스쳐 골대를 맞고 나갔다.
이후 후반 50분 기마랑이스가 아크 부근에서 내준 공을 마르치넬리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이어받아 오른발슛으로 역전 골을 뽑았다.
한편, 브라질은 코트디부아르-노르웨이 경기 승자와 오는 7월 6일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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