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분야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과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도는 7일 도청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공공기관이 참여한 ‘제4차 공공기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기관별 실행계획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문화·예술·관광 분야 산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민선 9기 문화·관광 공약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
회의에서는 △역사·문화유산 AI 플랫폼 구축 △충남 종교문화 관광자원화 △국내외 소재 충남 문화유산 제자리 찾기 및 활용 △충남 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 육성 △논산 K-헤리티지밸리 조성 등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추진 현황과 기관별 역할, 세부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또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과 예산 확보, 후속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와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공약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례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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