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백악관에서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와 회담하던 중 관련 질문을 받자 “그 주제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 밖에도 몇 가지 말할 내용이 있지만 지금은 아껴두고 싶다”며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없으면 국가도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연설에서는 투표기기 보안과 선거제도 개편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패배한 2020년 대선과 관련한 기존 주장도 다시 꺼낼 가능성이 있다.
유권자 등록 때 미국 시민권을 증명하고 투표할 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도록 하는 이른바 ‘세이브 아메리카(SAVE America) 법안’의 처리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국민 연설은 미 동부시간 16일 오후 9시,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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