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이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기업과 장갑차용 방호키트 공급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5분 기준 웰크론은 전 거래일보다 239원(19.32%) 오른 14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이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기업 핀다드와 차륜형 장갑차용 지뢰방호키트 공급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웰크론은 이날 핀다드와 장갑차용 방호키트 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핀다드는 군용 차량과 장갑차, 개인화기, 탄약 등 지상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국영 방산기업이다.
웰크론은 독자 개발한 장갑차 방호 기술을 기반으로 이번 협력에 나선다. 기존 방탄복, 방탄판 중심의 개인 방호 사업에서 장갑차와 함정용 부가장갑 등 고부가가치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웰크론 측은 "독자 개발한 장갑차 방호 기술을 기반으로 핀다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해외 방산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웰크론 방산본부는 2018년부터 방위사업청에 개인 방호용 방탄판을 공급해왔으며, 차륜형 장갑차용 부가장갑과 고속정·고속상륙정용 방탄판, 소형 전술차량용 방탄판 등을 국내 주요 방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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