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31일 강천면 복합공공청사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공정별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과 작업환경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새 청사가 행정과 복지·문화 기능을 한곳에 모아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권 중심시설인 만큼 계획된 일정에 맞춰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공사차량 통행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이 완공된 뒤 실제 이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구와 이동 동선·편의시설 등을 세밀하게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학동 문화복지센터를 찾아 완공된 건물의 공간 구성과 주요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시설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과 운영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문화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체육 활동과 소통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설별 운영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작업 강도와 시간을 조정하고,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합공공청사와 문화복지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서로 소통하는 지역의 중요한 공간"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남은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강천면 복합공공청사의 남은 공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오학동 문화복지센터의 개관에 앞서 이용자 동선과 편의시설·안전관리 상태,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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