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적극행정 평가 광역시 1위...시민 불편 해결 앞장

  • 전국 243개 지방정부 대상 추진체계·제도 운영·성과 종합평가

  • 적극행정위원회·사전컨설팅·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등 높은 점수

박찬대 시장 사진인천시
박찬대 시장.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광역시 1위에 올랐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관련 제도 운영,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시는 연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과제를 관리하고, 새로운 행정수요나 기존 제도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하는 체계를 운영해 왔다.

공무원이 규정 해석이나 감사 부담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사전에 적정한 처리 방향을 안내하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성과가 확인된 사례를 다른 부서와 기관으로 확산한 노력도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참여한 정성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우수등급을 받으며 적극행정 추진 의지와 정책 성과를 함께 인정받았다. 정량평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인천시 도시계획과 성시윤 주무관은 적극행정 유공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받았다.

시는 기존 관행이나 소극적인 법령 해석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찾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사례가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행정 절차에 반영할 방침이다.

온윤희 인천시 민생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이어가고,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확대하고,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등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를 강화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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