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공예명장 제도는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

  • 화성특례시, 공예명장 2명 선발…기술장려금 500만원 지원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오랜 기간 공예기술을 연마해 온 장인을 발굴해 전통기술의 계승과 공예문화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26년 화성특례시 공예명장’을 선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예명장 선발 분야는 금속과 도자·목칠·섬유가죽·종이·기타 등 6개 분야이며 심사를 거쳐 모두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해당 공예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관내 사업장에서도 5년 이상 활동한 경력을 갖춰야 한다.

시는 단순한 경력 연수뿐 아니라 작품 제작에 필요한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독창성, 후진 양성 활동과 지역 공예문화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명장을 선발할 방침이다.

심사는 신청 서류를 바탕으로 경력과 활동 실적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실제 작업장·작품 등을 살피는 현장심사, 공예명장심의위원회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공예인에게는 ‘화성특례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 증서·현판이 수여되며 공예기술 발전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장려금 500만원도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는 화성특례시청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공예명장 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과 장인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고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뛰어난 기술과 오랜 경험을 갖춘 공예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예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공예명장 선발과 함께 공예 3세대 어울림전과 지역 공예품 전시·경연사업을 이어가고, 선정된 명장의 기술과 작품이 교육·전시·지역문화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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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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