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태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8월 8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한다"며 " 오랫동안 배우 김태오를 지켜봐 주신 분들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많이 서툴고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참 든든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은 배우로서의 삶뿐 아니라 김태식이라는 사람의 삶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며 "함께 살아가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그 시간이 쌓여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늘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이후는 "인생이라는 긴 공연의 무대에 나란히 올라, 서로를 빛내며 살겠다. 앞으로는 계속해서 꿈을 꾸고 모험을 멈추지 않겠다. 저희의 설레는 첫걸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일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결혼을 준비하며 돌아본 저의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과분한 사랑이 있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받은 사랑 돌려드릴 수 있는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당부했다.
2016년 뮤지컬 '담배가게 아저씨'로 데뷔한 김태오는 '맘마미아' '블루레인'등에 출연했다.
2017년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한 김이후는 현재 뮤지컬 '종의 기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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