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학생 곁으로 다가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 일상 속 소통으로 학교폭력 예방

  •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생 목소리 청취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사진=안양동안서]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18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교우관계 등을 살피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집중활동은 복잡하고 다양한 학교폭력 환경 속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 1회 학교에 방문해 등굣길과 점심시간 등 학생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을 살펴 활동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자체 제작 음원을 학교에서 활용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찾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안양동안서
[사진=안양동안서]



시민들은 “경찰이 학교에 와서 일방적으로 교육하는 것보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 “학생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경찰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경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학교와 경찰, 학생이 함께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김신조 서장은 “신학기 초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가까이 소통하는 든든한 보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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