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천안 야간관광 순환버스와 공주 호서극장,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등 15개 시군의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충남도는 31일 예산 봉수산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제2회 도·시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관계관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남성연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시군 국·과장급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중점 사업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도정 방향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례로는 △천안시 야간관광 순환버스 ‘별빛 벚꽃로드’ △공주시 ‘1967 호서극장 조성사업’ △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 △서천군 ‘유소년 야구 운영’ 등이 소개됐다.
충남도는 관련 사업이 내년도 본예산에 제때 반영되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 주요 행사와 대형 프로젝트를 관광지와 문화유산, 숙박시설, 지역 상권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성연 국장은 “시군의 우수사례와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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