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신한은행과 기업승계·M&A 금융지원 '맞손'

  • 414억원 규모…중기 원활한 승계·성장 뒷받침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창 기보 이사오른쪽와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창 기보 이사(오른쪽)와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8일 신한은행과 '기업승계·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인수·합병(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대표자의 고령화에 따른 기업승계 애로에 대응하고, M&A를 추진하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루어졌다.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보증 비율은 3년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료는 0.3%포인트(p) 감면한다.

아울러 신한은행의 보증료지원금 3억원을 재원으로 214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도 공급할 계획이다.


기업승계형 M&A보증은 피인수기업 대표자가 만 60세 이상이고 5년 이상 경영한 기업이 대상이다. 기술혁신형 M&A보증은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이 받을 수 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이 대표자 고령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공백을 예방하고, 기술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M&A 추진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원활한 승계를 위한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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