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글로벌 힐링도시' 키운다...웰니스 페스타 3일부터 나흘간 개최

  • 송도 센트럴파크·강화 고인돌·영종 씨사이드파크서 지역 특화 야외 세션 운영

박찬대 시장 사진인천시
박찬대 시장.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송도와 강화, 영종, 개항장 일대의 서로 다른 도시·자연환경을 웰니스 콘텐츠와 결합한 ‘2026 인천 웰니스 페스타’를 열고, 시민의 일상 회복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함께 겨냥한 체험형 웰니스 관광사업 확대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잠시 멈춤, 인천에서 나를 돌보다(Pause in Inche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송도·강화·영종에서 열리는 권역별 야외 세션과 5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메인 행사로 나눠 운영된다.

첫날인 3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는 요가와 바레, 줌바를 결합해 신체 활동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일 강화 고인돌유적공원에서는 고대운동과 하타요가, 노래명상을 통해 역사·자연공간에서 몸과 호흡을 돌아보는 체험을 마련한다.

마지막 날인 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애니멀플로우와 움직임명상, 에너지바레 등을 운영해 해양·수변환경과 신체활동을 연결하며 한 장소에 축제를 집중하지 않고 인천의 권역별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분산한 것이 올해 행사의 특징이다.

축제 중심행사는 5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마고사운드의 웰니스 사운드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명상과 바레, 리듬트레이닝, 필라테스 등이 이어지며 자율신경·스트레스 측정과 웰니스 유형 진단, 근막 이완 등 자신의 신체상태를 살필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인천지역 웰니스 관광지와 관련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되며 시는 단순한 일회성 운동·명상 프로그램을 넘어 참가자들이 행사 이후에도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와 체험상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콘텐츠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도심 속 깊은 휴식을 경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웰니스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관광객 유치와 연계한 다양한 웰니스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인천 웰니스 페스타의 모든 세션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공식 누리집 ‘웰니스 다이브’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고, 인천시는 행사와 별도로 인천관광공사와 웰니스 관광지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용한 치유·회복형 관광상품의 발굴과 판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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