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개헌, 이제 국민의힘이 답해야"

  • 현장 행보 예고…'국민 새벽 지키는 민주당' 강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지난 19일 오후 전남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지난 19일 오후 전남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불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제 국민의힘이 답해야 한다"며 개헌 추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나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의 '연임 불가'에 대한 말씀이 나오면 제게 '최고의 공적'이라고 얘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연임 문제가 정리됐으면 개헌을) 논의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이미 나오기 시작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의 결단을 압박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개헌 논의의 전제 조건으로 이 대통령의 '연임 불가' 선언을 요구해왔는데,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이후에도 "지금 정부에서는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일축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앞으로 현장 행보를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날도 새벽 첫차가 출발하는 시내버스 차고지에 들렀다고 밝히며 "모든 힘을 민생과 정책, 현장에 모으겠다. 아침에 가급적 매일 현장을 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민주당'을 저부터 하면 우리 당 의원들이나 지역위원장들이 매일 현장을 살필 것"이라며 "매달 정책을 내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괜찮은 것은 보상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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