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다문화·탈북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아는 전날 하모니움(Harmonium) 교육 프로그램 3기 수료식·4기 입학식 행사인 ‘하모니 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하모니움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과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연간 2회씩 운영하고, 3기부터는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의 선호 영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IT △영상 △F&B △조경 4개 분야에 대한 특화 교육을 비롯해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실습 과정 이수 후에는 소셜벤처와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기아 임직원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이 진로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4기는 다문화 청소년 25명과 탈북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소년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문화·탈북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포용적 성장의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하모니움을 비롯해 장애인 이동권을 지원하는 ‘초록여행’, 해외 지역사회의 교육·의료 등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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