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응급관리부는 올해 8월에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 손실이 360억 3000만 위안(약 8400억 엔)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장성에 상륙한 태풍 13호(돌핀)로 인한 피해가 컸다.
태풍 13호는 화둥, 화중, 화베이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강풍과 폭우를 몰고 왔으며, 저장성 등의 도시 기능과 인프라, 교통기관이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일련의 태풍 재해로 인한 경제 손실은 282억 6000만 위안, 이재민은 연인원 880만 명에 달했다. 농작물 피해 면적은 36만 5900헥타르에 달했다.
8월에는 전국적으로 경계 수위를 넘는 홍수가 빈발했다. 중국과 네팔 국경 부근에서 발생한 토석류로 인해 티베트 자치구 시가체시 지롱현의 국경 검문소에서 사망자와 행방불명자가 총 562명이 되었으며, 피해 상황은 현재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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