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3종을 앞세워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 인기 지식재산권(IP)을 처음 게임으로 만든 작품부터 기존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 신규 IP까지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현지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넷마블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에 2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 기간에는 출품작을 체험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리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3종을 선보였다. 각 게임의 시연뿐 아니라 성우 토크쇼와 코스프레 행사 등 게임별 특성을 살린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 인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첫 게임화 작품이다. 원작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누적 조회수 10억회를 넘어선 웹소설과 누적 발행 부수 1800만부를 기록한 만화를 기반으로 한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관람객들은 게임의 전투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주인공 성진우와 차해인으로 분한 코스플레이어들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수집형 역할수행게임 ‘펄인블루’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처음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이용자가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애 요소와 역할수행게임을 결합한 게임의 특징도 현장에서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과 신규 게임을 함께 선보였다. 일본 인기 지식재산권을 처음 게임화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기존 인기 지식재산권을 확장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신규 지식재산권인 ‘펄인블루’를 통해 서로 다른 이용자층을 겨냥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를 통해 출품작 3종에 대한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들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여 성공적인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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