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문위 재시동…전직 장관 및 기업인 등 26명

사진인도네시아 대통령실 제공
[사진=인도네시아 대통령실 제공]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대통령은 2일 국정에 관한 조언을 수행하는 '대통령 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 26명을 임명했다. 위원장에는 프라티크노 전 조정장관(인적자원개발·문화 담당)을 임명했다. 전직 장관과 기업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 수는 역대 정권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동 위원회는 2000년대 전반까지 이어진 최고자문위원회(DPA)를 전신으로 하며, 유도요노 정권 시절인 2007년부터 역대 정권에 조언해 왔다. 9명으로 제한되어 있던 위원 수의 상한이 2024년 법 개정으로 철폐되면서, 이번에 26명이 정식으로 임명되었다.

임기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임기 만료를 맞이하는 2029년까지이다. 2014년 대선에서 프라보워 후보의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는 하타 라자사 전 경제조정장관이 부위원장을, 프라보워 정권에서 '장관급'으로 분류되는 대통령 수석보좌관 및 공보당국 수장을 역임한 무함마드 코다리 씨가 서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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