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응계획과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대설 발생 시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 현장 대응상황도 확인했다.
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많아지는 등 날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재난 위기경보 단계별로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제설장비와 제설제를 필요한 지역에 전진 배치하는 한편 도로변 제설함과 장비 작동상태를 미리 확인해 강설 직후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재난 예·경보시설과 전광판 등도 적극 활용해 대설·한파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과 교통정보를 신속히 안내하고, 기상상황 변화에 따라 취약계층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김 시장은 대책회의를 마친 뒤 실제 폭설이 내릴 경우 도로 여건에 따라 고립될 가능성이 있는 양성면 노곡리 염티마을을 방문해 진입도로 제설계획과 장비 투입 여건, 주민 대피방안 등을 직접 살폈다.
시는 회의에서 마련한 부서별 대책을 실제 현장 대응체계와 연결하고, 겨울철 대책기간 전까지 시설·장비·비상연락망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은 눈이 내리기 전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대설 취약지역과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특보와 적설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제설과 취약시설 관리, 고립지역 대응체계를 단계별로 가동하고, 현장에서 확인되는 위험요인은 즉시 보완해 대설·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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