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표팀을 이탈한 이유를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달 25일 웨일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경기에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사흘 뒤 열린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조르스 제수스가 3차전에 호날두를 선발 기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호날두는 짐을 싸 대표팀을 떠났다. 호날두는 대표팀을 떠나며 "감독의 기자회견 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때가 되면 내가 떠난 이유를 국민들에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대표팀을 떠난 것에 대해서는 "동료들에게 사과한다"며 "팀의 주장인 만큼 내가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부과되는 징계를 모두 받고 나면 항상 그래왔듯 대표팀을 위해 경쟁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며 대표팀 은퇴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호날두는 개인 통산 1천 골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통산 979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소속팀 알 나스르의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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