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AI 해킹 방어 대회 개최…26일까지 참가팀 모집

  • AI 활용 보안·AI 안전성·AI 플랫폼 보안 등 3대 영역 다뤄

  • 10월 31일 온라인 예선…상위 40개 팀 12월 본선 진출

KISA가 인공지능AI 해킹방어대회를 연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KISA가 인공지능(AI) 해킹방어대회를 연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방어 대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에 나선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2026 AI 해킹 방어 대회(ACDC)’ 예선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ACDC는 AI를 활용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AI 활용 보안’, AI 자체를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AI 안전성 확보’, AI가 구동되는 환경을 보호하는 ‘AI 플랫폼 보안’ 등 3대 핵심 영역을 다루는 대회다.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예선은 3대 AI 보안 영역을 반영한 공격·방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별로 격리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숨겨진 문자열을 획득하는 ‘깃발 획득(CTF)’ 방식과, 주어진 시스템을 점령한 뒤 다른 팀의 공격을 방어하며 점령 시간을 겨루는 ‘킹 오브 더 힐(King of the Hill)’ 방식으로 치러진다.

본선에는 지난해와 달리 AI의 잠재적 성능과 역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지를 겨루는 새로운 도전 과제가 추가된다. 구체적인 경기 방식과 과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은 오는 10월 31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예선 상위 4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일반 부문 20개 팀과 학생 부문 20개 팀으로 구성된다. 본선은 12월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상과 KISA 원장상, 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상금 및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으로, AI와 사이버보안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4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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