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11일 “주거안정은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국민이 이웃과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필요한 돌봄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공공임대주택과 사회주택 분야 전문가들과 제6회 ‘열린 브런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주택은 자산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국민이 일상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주택공급의 속도와 함께 국민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주거비 상승과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방식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임대주택과 사회주택 등 여러 주거모델을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공공임대주택의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와 노후 시설 개선, 사회주택 전담 지원조직 마련, 공급 주체 다변화와 지방정부 역할 강화 등을 제안했다. 주택공급과 돌봄·복지서비스 연계, 매입임대주택의 권역별 통합관리 방안 등도 논의됐다.
한 총리는 “각 부처의 주택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주택·돌봄·복지 사업을 서로 연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안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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