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과 함께 서해 불법조업 공동단속

중국 어선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
중국 어선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
중국 어선의 서해 불법조업을 단속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이 4년만에 공동 순시를 재개했다. 

한국 어업지도선과 중국 해경선은 지난 8일부터 한중 공동 어업관리 수역인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 순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12일 전했다.  

공동 순시는 2022년 이후 4년만에 재개된 것이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양국은 해당 수역을 함께 순찰하며 불법조업 등 위법 행위를 단속한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중 정상회담 이후 협력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불법조업 근절 문제"라며 "이번 공동 순시를 통해 양국 단속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1일 고도화·지능화되는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해경과 단속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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