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첫 번째 중점 과제로 AI 전환을 통한 철도안전 체계 고도화를 제시했다. 각종 안전시스템과 데이터를 하나로 모은 AI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량 유지보수 분야에 AI 활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전설비 보강과 신기술 개발·투자를 병행해 현장 안전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고속철도 통합을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확충의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코레일은 통합 이후 이용객이 약 10% 증가했다며 “통합 성과가 실질적인 혜택으로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수원발 KTX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철도물류와 역세권 개발, 해외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재무구조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소열차 기술개발과 철도부지 내 태양광 설비 확대, 전용 AI 데이터센터 구축,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등을 통해 친환경·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근 의왕역 사고와 관련해서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