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 컨설턴트 기업인 닛수이콘은 자사를 대표 기업으로 하는 3개 사의 공동 기업체가 베트남 중부 후에시에서 수환경 개선 사업 준비 조사를 수주하여 업무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닛수이콘, 일본수공설계, 클리어워터 OSAKA의 3개 사로 구성된 공동 기업체는 20일 국제협력기구(JICA)와 '베트남국 후에시 수환경 개선 사업 페이즈 2 준비 조사'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조사의 이행 기간은 2026년 10월~2027년 10월이다. 후에시 수환경 개선 사업 페이즈 2를 향한 준비 조사로서 왕궁과 구시가지를 포함한 대상 지역의 자연·사회 조건, 공공 수역의 수질, 기존 배수 시설, 가구별 연결, 오니 관리, 운영·유지 관리 체제 등을 조사한다.
후에시에서는 2008년 엔차관에 의한 '후에시 수환경 개선 사업(페이즈 1)'으로 흐엉강 남측의 생활·산업 배수를 처리·배수하는 시스템이 정비되어 2019년에 공용을 개시했다. 한편, 왕궁을 포함한 흐엉강 북측은 해당 시스템의 처리 대상 외이기 때문에 정화조에 의한 간이 처리에 의존하는 등 오수 처리와 침수 대응이 과제가 되고 있다.
페이즈 2에서는 흐엉강 북측을 대상으로 하루 3만 세제곱미터의 처리 능력을 가진 하수처리장과 총연장 약 117킬로미터의 하수·배수관, 펌프장 11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호안 공사와 제방 정비, 호수의 준설 등도 실시하여 오수 처리 능력 향상과 침수 피해 경감을 도모한다.
닛수이콘은 수도 하노이와 남부 호치민시를 비롯한 도시에서 자금 협력 사업과 기술 협력 사업을 실시하여 베트남의 상하수도 정비를 지원해 왔다. 하노이의 옌싸 하수도 정비 사업에서는 10년 이상에 걸쳐 컨설팅 업무를 주도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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