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고, 예산 집행 개선을 주문하고 나섰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교통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이월 최소화와 교통서비스 개선 등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도시교통위는 지난 15∼19일까지 열린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예비심사하고, 두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화물 공영차고지와 하수처리시설 관련 사업에서 예산 이월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 인허가 등에 필요한 기간을 사전에 검토해 사업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정비사업의 행정처리 기간 단축과 심의 절차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신청부터 결정까지 단계별 소요기간을 관리하고, 수시 심의와 서면 심의, 분과위원회 활용 등 관련 조례에 따른 방안을 검토해 사업 추진 지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과 저상버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교통 분야 사업은 실제 이용성과를 중심으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이용자 대기시간과 배차 불가 사례, 만족도 및 민원 등을 분석해 지원 대상과 운영 방식, 예산 규모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세입 추계와 징수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 회계과목 및 세입 코드 검증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한편 도시교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도시·생활기반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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