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포스코퓨처엠, 양극재·LFP 양산으로 성장 가시성 확대…목표가↑"

사진포스코퓨처엠
[사진=포스코퓨처엠]

신한투자증권은 3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양극재 판매량 증가와 리튬인산철(LFP) 양산을 통한 성장 가시성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2027년 양극재 판매량은 10만톤으로 올해 대비 두 배 이상 늘고 LFP 비중은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포항 2공장 전환 완료 시 LFP 생산능력은 10만5000톤으로 확대돼 셀 3사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며 "기존 라인 전환을 통해 탈중국 공급망 수요에 대응하고 Non-PFE LFP·인조흑연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양극재 출하 정상화와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액은 83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821억원으로 207% 증가했다. 

이 수석연구원은 "에너지소재 영업이익은 518억원을 기록했다"며 "양극재 매출은 N87 정상화와 판가 상승, 고객사 물량 미이행 보상금으로 증가했으며 보상금 효과를 제외해도 흑자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상향에는 실적 추정치와 비교기업 멀티플 상승이 반영됐다. 

그는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24% 상향하고 피어 멀티플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올렸다"며 "추가 상승에는 라인 전환 이행과 원가 경쟁력, LFP 추가 수주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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