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어스, 서버 수급 차질에 3분기 적자 전환…29%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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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어스]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기업 씨어스가 주력 제품의 공급 지연으로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서버 수급 차질로 병원 설치와 매출 인식이 늦어진 점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씨어스는 전 거래일 대비 6130원(29.61%) 내린 1만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어스는 이날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8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인 AI 병상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공급 일정이 지연되면서 매출 인식이 늦어진 영향이다.

앞서 씨어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 영업손실로 분기 기준 적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07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해 흑자를 유지했다.

씨어스는 4분기 실적 회복을 위해 서버 공급 정상화와 병원 설치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서버 입고를 완료했으며 기존 공급 물량을 병원별로 순차 설치하고 있다. 3분기에 공급이 지연된 물량에 대해서도 판매사의 후속 발주와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글로벌 서버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지만 예상보다 급격한 공급 환경 변화에 충분히 대처하지 못했다"며 "경영을 책임지는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버 수급 정상화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4분기 실적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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