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항공, 연료비 급등에 적자 전환

사진필리핀항공 페이스북
[사진=필리핀항공 페이스북]

필리핀항공(PAL)이 4일 발표한 2026년 1~9월기 결산은 순손익이 1억5900만 미국 달러(약 251억 엔)의 적자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에는 1억5870만 미국 달러의 흑자였다. 중동 분쟁의 영향으로 항공 연료 가격이 급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5억 미국 달러였다. 여객 부문의 매출액은 1.9% 증가한 20억8000만 미국 달러로 전체의 약 83%를 차지했다. 화물 부문은 34.8% 증가한 1억5850만 미국 달러였다.

영업 비용은 15.9% 증가한 25억7000만 미국 달러였다. 연료비는 49.8% 증가한 10억2000만 미국 달러가 되어 전체 영업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 동기의 30.7%에서 39.6%로 확대되었다.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 감소한 1160만 명이었다. 유상 좌석 이용률은 전년 동기의 79.4%에서 77.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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