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2027년 국비 확보에 '총력'…5개 현안 지원 요청

  • 국회 방문해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5대 현안 지원 요청

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현안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현안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 사업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지역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 국회를 찾았다.

권 군수는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윤준병·한병도·안호영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군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김정호·황명선·허영·정태호 의원실을 찾아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권 군수가 지원을 요청한 사업으로는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새만금 부안 유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 조성 △격포 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등 5개다.

특히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새만금 부안 유치를 위해 입지안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그리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대상지역에 부안군이 선정되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밖에 권 군수는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새만금 농생명용지 6-2공구 조기 개발) △격포 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 사업비 10억원(노후 시설 개선) △탄소중립 체험관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원 등 추가 반영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은 부안의 미래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회 예산심의 마지막까지 지역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일정에 맞춰 사업별 대응을 강화하고, 국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6년 국가예산 6402억원을 확보하며 사상 첫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전년 대비 860억원(15.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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