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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YTL파워, 호주 송전회사 지분 매각말레이시아의 발전사업자 YTL파워 인터내셔널은 8일, 호주의 송전회사 일렉트라넷의 주식 33.5%를 합작회사인 인프라 투자회사 오스트레일리언 유틸리티즈 트러스트(AUT)에 10억 2600만호주달러(약 848억엔)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거래는 6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로 YTL파워의 1주당 순자산은 2021년 6월 말 시점에 비해 16.8% 늘어난 1.88링깃이 될 전망이다. AUT는 이미 일렉트라넷의 주식 19.94%를 보유하고 있으며, YTL파워로부터 추가 취득을 통해 출자비율을 53.44%로 확대, 경영권을 장악할 수 있게 됐다. Y
- 2022-02-10
-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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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신규감염자 1천명 이상 급증… 양성률 4.6%미얀마 보건부는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600명 이상 많은 114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감염자가 1000명을 돌파한 것은 11월 초 이후 3개월 만이다. 사망자는 약 2주간 발생하지 않았으며, 증상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신 변이주 ‘오미크론’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검사건수는 2만 5156건. 신규감염자를 과거 24시간의 검사건수로 나눈 양성률은 전날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6%로 상승했다. 직전 7일간 양성률 평균치는 1.8%였다. 8일에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
- 2022-02-10
-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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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경쟁당국,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승인대한항공은 8일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싱가포르의 경쟁소비자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해 기업결합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시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는 9개국・지역(한국・태국・터키・미국・중국・일본・유럽 등)과 함께, 영국, 호주 등 총 14개국・지역에 기업결합 승인 신청을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미국, 일본 등 나머지 7개국・지역의 기업결합심사를 위해 현지경쟁당국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심사가 모두 끝나는대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작업은
- 2022-02-10
-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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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아쇽레이랜드, CNG車 라인업 강화인도 상용차 제조사 아쇽레이랜드(Ashok Leyland)는 8일, ‘중간상용차(ICV)’로 분류되는 트럭 ‘에코밋 스타’의 압축천연가스(CNG)차를 출시, CNG차 라인업을 강화했다. 차량총중량(GVW)은 16톤과 14톤, 연료탱크용량은 360ℓ, 480ℓ, 570ℓ의 차량이 제공된다. 산지프 케마르 중대형상용차(MHCV) 부문 총괄은 성명을 통해, “ICV의 CNG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에코밋 브랜드의 플랫폼을 토대로 CNG사양의 에코밋 스타를 출시했다. 라인업 강화로 CNG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
- 2022-02-10
-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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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AP2, 수카르노하타 공항 등에 화물시설 신설인도네시아 국영 공항운영사 앙카사 프라(AP)2는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서자바주의 컬타자티 국제공항에 화물시설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상거래(EC) 수요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연내에 개설을 목표로 한다. 무함마드 AP2 사장은 수카르노하타 공항의 기존 화물터미널을 3배 넓이인 90헥타르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신 시설의 화물취급능력은 연간 150만~220만톤으로 확대되며, 이는 기존시설(70만톤)의 2~3배 이상 규모. 무함마드 사장은 신 시설 개발을 위해 인도네시아투자공사(INA) 등과 입찰을 준비하고
- 2022-02-10
-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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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하노이시, 영화관 9개월 만에 영업 재개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공산당위원회는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9개월에 걸쳐 영업이 금지되고 있는 시내 영화관과 극장의 영업을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8일자 VN익스프레스가 이 같이 전했다. 하노이시에서는 바, 노래방, 마사지샵, 클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업시설이 영업을 재개했다. 봄철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사원 흐엉(Huong)사도 16일부터 참배객 수용을 재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식은 일체 금지된다. 동 사찰에서는 예년 2개월 반에 걸친 제사가 실시되어 왔
- 2022-02-10
-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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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지난해 NEV 세계점유율, 中 53%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는 8일, 2021년 중국의 ‘신 에너지 차(NEV)’ 승용차의 글로벌 점유율이 53%를 차지했다는 전문가의 논문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유럽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중국의 점유율이 확대됐다. 위챗(微信)의 CADA 계정에 중국자동차연석회의(CPCA)의 추이둥수(崔東樹) 비서장의 논문을 게재했다.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연료전지차(FCV)의 2021년 세계판매량은 전년 대비 2.2배인 623만대. 이 중 중국은 331만대로, 유럽(207만대)과 북미(69만대)를 크게 웃
- 2022-02-10
- 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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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비지니스 목적 입경 이르면 3월 재개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 천스중(陳時中) 지휘관은 7일, 이르면 3월 1일 해외 비지니스 목적 입경자 수용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15일 이후 입경규제 완화안을 검토한다. 8일자 공상시보 등이 이 같이 전했다. 상용비자 신청조건 완화 및 대만 도착 후 격리기간을 현행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안 등을 검토한다. 천 지휘관에 의하면 덴마크, 영국이 입국규제를 전면 해제했으며, 미국과 일본이 격리기간을 단축한 점 등을 감안한 가운데, 대만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모색해 나간다
- 2022-02-09
-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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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항공, 3월 말까지 250바트 차입 추진경영난에 빠져 있는 타이항공은 3월 말까지 금융기관과 총액 250억바트(약 875억엔)의 대출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본사빌딩과 토지를 담보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가 이 같이 전했다. 타이항공은 당초, 경영재건을 위해 재무부와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500억바트의 차입금이 필요하다고 추산됐으나, 비용절감과 사업효율화 과정 등을 통해 민
- 2022-02-09
-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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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최대 택시 업체, 3월부터 택시비 인상… 기본료 5%↑싱가포르 최대 택시 업체 컴포트델그로는 8일, 택시요금 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3월 1일 오전 6시부터 적용된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1년 12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기본료 운임은 약 5% 인상된다. 연료비 급등 등 각종 비용 상승을 인상 이유로 밝혔다. 기본요금은 전 차량을 대상으로 20S센트(약 17엔) 인상된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 ‘i40’는 3.90S달러로, 토요타 ‘프리우스’ 등 기타 차량은 4.10S달러로 각각 오른다. 400m 가산운임(주행거리가 10km를 초과하면 350m)과 45초 대기요금도 보통
- 2022-02-09
-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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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LRT 1호선, 카비테 연장 고가교 완공필리핀 메트로마닐라에서 경량궤도교통(LRT) 1호선을 운영하는 라이트 레일 마닐라(LRMC)는 7일, 카비테 연장사업 제1기 중 고가교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레일부설 및 전기설비 시공, 역사 건설에 돌입한다. 1기공사는 2024년 말~2025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구간(파라냐케시 배틀라란-카비테주 바코르, 11.7km) 중 1기공사에는 5개 역을 건설한다. 12월 말 기준 공사진척률은 67.5%. 연장구간이 완공되면, 지금까지 1시간 10분 소요되던 구간이 2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하루 승차인원은 50만~80만명으로 전
- 2022-02-09
-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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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상선미쓰이, 페트로나스와 액화CO₂ 수송 협력상선미쓰이(三井)는 8일, 말레이시아 국영석유사 페트로나스와 액화이산화탄소 해상수송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땅 속에 저장하거나, 산업원료로 재이용하는 시스템 ‘이산화탄소의 회수・이용・저장(CCUS)’을 추진한다. 양사는 우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CCUS 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액화이산화탄소 해상수송을 추진한다. 상선미쓰이는 회수된 이산화탄소의 해상수송에 사용될 선박 사양 등을 검토하게 되며, 상선미쓰이가 지난해 3월에 투자
- 2022-02-09
-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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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상수부족 심각캄보디아 프놈펜수도공사(PPWSA)는 건기가 끝나는 5월 경까지 상수공급 부족현상이 심각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미 수도 프놈펜과 남부 칸달주 타크마우에서는 심각한 물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크메르타임즈(인터넷판)가 이 같이 전했다. 수도공사는 현재 4곳의 정수장을 가동, 일 평균 60만m³의 상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경제성장 등으로 수요는 80만m³로 확대. 이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수도공사는 “특히 건기 및 사용량이 많은 시기에는 급수부족이 심각해질 것”이라
- 2022-02-09
-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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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델리공항 제1터미널, 확장 완료인도 수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IGIA)을 운영하는 델리국제공항(DIAL)은 7일, 동 공항의 제1터미널(T1) 도착부분의 확장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PTI통신이 이 같이 전했다. 이번 확장공사는 ‘3A 단계’라 불리는 보다 광범위한 확장사업의 일부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터미널 확장작업으로 국내선 도착 운용이 새롭게 건설된 도착부분으로 이전된다. 3A 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델리공항의 여객취급능력은 1억명으로 증강된다. 활주로 증설 등도 추진된다.
- 2022-02-09
-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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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발리섬 호텔, 격리중 행동구역 확대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발리섬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정호텔에 체류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격리기간 중에도 객실에서 나오는 것이 허용되는 ‘웜업 베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부지 내 해변 등을 ‘버블지역’으로 지정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국영 안타라통신이 7일 이 같이 전했다. 동 프로그램 대상 호텔은 누사두아의 ‘그랜드 하얏트’와 ‘웨스틴 리조트’, 사누르의 ‘기리야 산트리안’, 우붓의 ‘바이스로
- 2022-02-09
-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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