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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실업률은 2022년 말까지 2%에 달하며, 내년 말까지도 같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노동부에 의하면, 캄보디아 내 실업자 수는 현재 약 6만명.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보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캄보디아의 실업률이 올해 말까지 2%에 달하고, 내년 말까지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에는 0.9%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캄보디아의 실업률은 2018년 0.1%, 2019년 0.1%, 신종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과 2021년은 각각 0.3%, 0.6%를 기록했다. 올 3분기 실업률은 0.6%.
노동부 대변인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생산연령인구는 1080만명이며, 이 중 실업자는 약 6만명. 생산연령인구의 취업률은 99.3%에 달한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농업이 340만명, 서비스가 310만명, 공업이 250만명, 공무원이 50만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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