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복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전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150% 이내 여성가장 자녀 가운데 중ㆍ고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1월 20일부터 2월8일까지 총 105개소 240여 명이 접수해 신청자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윤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 전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가장의 자녀들이 자신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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