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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뜬 팝업창을 클릭하기만 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피노키오','7급 공무원', '울학교 이티', '디워' 등의 인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홍의환 현대해상 고객지원부장은 "고객들이 자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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